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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남성 이혼한 전처 살해 후 음독자살


입력 2014.12.28 15:47 수정 2014.12.28 15:52        스팟뉴스팀

전처 흉길로 찔러...과다출혈로 현장서 사망

8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를 살해하고 음독자살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오전 7시 20분경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한 양로원에서 A(82)씨가 이혼한 전처 B(73)씨와 함께 있던 C(78)씨를 흉기로 찔렀다고 밝혔다.

B씨는 가슴 등을 찔려 과다출혈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C씨는 좌측 가슴부위 등을 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장에서 극약을 먹고 자살했다. A씨 바짓주머니에서 발견된 A4용지 크기의 유서에는 전처가 자신과 이혼한 뒤 C씨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원망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양로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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