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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서 '먹방 인증'? 간호조무사 인증샷 논란


입력 2014.12.28 16:13 수정 2014.12.28 16:17        스팟뉴스팀

한 강남 유명 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인증사진 논란

수술실서 생일파티에 음식물 반입, 보형물로 장난까지 '경악'

ⓒ온라인커뮤니티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의료진이 수술 도중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소식을 접한 경찰 역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서는 한편 관계 법령을 검토해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인스타그램 현재 상황'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서울 강남지역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여러장의 사진이 첨부돼 있다.

사진을 살펴보면 수술실에 환자가 누워 있는 상황에서 생일 케이크를 들고 다니거나 셀프 카메라를 찍는 모습을 비롯해 가슴 보형물을 자신의 가슴에 갖다대는 등 장난치는 모습, 수술실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 등이 찍혀 있다.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하는 수술실에 음식을 반입한 점을 비롯해 조심스럽게 진행되야할 수술 도중 장난을 치는 모습 등에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일부 사진에는 수술용 일회용 장갑을 말리는 모습도 찍혀 있어 장갑을 재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진은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면서 현재 삭제된 상태다.

성형외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장갑 재사용, 환자의 몸속에 들어갈 보형물로 장난, 환자의 개인 기록까지 찍어서 유출, 수술 도구로 팔찌를 고치는 것, 수술실 음식물 반입, 핸드폰 반입까지. 답이없다" "2차 감염 위험할텐데" "한심하다 의료인들" 등 비난이 줄이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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