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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성추행' 바비킴 관련 승무원 조사…진술 내용은?


입력 2015.01.13 19:07 수정 2015.01.13 19:17        김명신 기자

경찰이 가수 바비킴의 기내 만취 난동과 성추행 사건에 대해 당시 비행기에 탑승한 피해 승무원들을 조사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12일 해당 대한항공 사무장과 승무원 3명을 조사해 피해자 진술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항공기 운항 당시 기내 소란 행위 상황 및 승무원 추행 혐의에 대한 사실 확인 위주로 피해자 진술을 실시했다"며 "바비킴의 소란 행위와 승무원 성추행 혐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지난 7일 인천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여승무원을 성추행 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승무원들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바비킴이 입국하면 조사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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