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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긴또깡?' 설현 인기 발목잡나


입력 2016.05.13 06:01 수정 2016.05.13 07:37        김명신 기자
걸그룹 AOA 설현과 지민이 무지한 역사 지식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 데일리안 DB

걸그룹 AOA 설현과 지민이 무지한 역사 지식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을 들끓었고 네티즌들의 뭇매가 이어졌다.

설현과 지민은 '채널 AOA'의 역사퀴즈 코너에서 역사적인 위인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히는 과정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어려워 하자 제작진은 중국 하얼빈 사건을 언급하며 '이토 히로부미'를 힌트로 줬고 이에 '긴또깡?'이라고 말했다. 설현은 이어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겨우 안중근 의사를 맞추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부족한 역사 지식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설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에 대해 진중한 태도를 보였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점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과 관련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고, 또 불편을 느꼈을 분들에게 마음속 깊이 죄송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지민도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가벼운 태도로 방송에 임해 많은 분께 부적절한 모습을 보였다"며 "장난스러운 자세로 많은 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여전히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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