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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길 "음주운전 죄송, 평생 반성"


입력 2016.05.13 11:44 수정 2016.05.13 11:53        부수정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리쌍 길이 래퍼 서바이벌 엠넷 '쇼미더머니5'로 방송에 복귀한다.ⓒ엠넷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리쌍 길이 래퍼 서바이벌 엠넷 '쇼미더머니5'로 방송에 복귀한다.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길은 "오랜만에 뵌다"며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동철 PD는 "공들였던 프로듀서들이 나오는데 섭외가 가장 힘들었던 사람은 리쌍 길이다. 캐스팅까지 4~5년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길은 "4~5년이 아니라 15년이 걸렸다. 내 복귀 프로그램으로 동철이 형을 이용했다. 시즌 1 때부터 형님이랑 하냐 마느냐 설전을 벌였다. 이런저런 이유로 힘을 합치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됐다. '쇼미더머니'가 정점에 올랐고, 합류한 프로듀서들이 최고라고 생각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길은 "시청자나 팬들에게 죄송하다. 평생을 살면서 내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 반성할 것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다가 그게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음악을 잘하는 것만이 팬들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는 길이다"고 전했다.

이어 "'쇼미더머니5'는 복귀 프로그램이자 죄송한 마음을 전하는 프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길은 2014년 4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나 출연 중이던 '무한도전'에서 하차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쇼미더머니5'엔 역대 시즌 사상 최강의 프로듀서 라인업과 9000명이라는 최다 지원자가 몰렸다. 이번 시즌엔 도끼-더콰이엇, 자이언티-쿠시, 길-매드클라운, 쌈디-그레이 등 4팀으로 나뉜 프로듀서들이 출연한다. MC는 '쇼미더머니3'부터 활약한 래퍼 김진표가 맡는다.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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