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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아스날 초긴장, EPL 4위 싸움 '경우의 수'


입력 2017.05.21 00:07 수정 2017.05.21 00:07        데일리안 스포츠 = 박문수 객원기자

맨시티 유리한 고지 선점...아스날, 리버풀 패배 바라야

EPL 4위 경우의 수. ⓒ 그래픽=데일리안 박문수

첼시와 토트넘이 리그 1·2위를 확정한 가운데 남은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2장을 두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리버풀-아스날이 접전을 펼친다.

오는 21일(한국시각)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가 일제히 열린다. 맨시티는 왓포드 원정, 리버풀과 아스날은 각각 미들즈브러와 에버턴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시즌 전만 하더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시티의 강세를 예상했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다. 스리백을 장착한 첼시가 시즌 초반 선두로 올라서며 2시즌 만에 리그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역시 기세를 이어가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

맨유는 이미 리그 4위권 진입에 실패하고 유로파리그 결승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리그 3위와 4위 자리를 놓고 맨시티-리버풀-아스날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리한 팀은 맨시티다. 37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맨시티는 22승9무6패(승점75)로 단독 3위다. 맨시티와 5위 아스날의 승점차는 3이다. 왓포드전에서 대패하고 아스날이 에버턴전에서 대승하지 않는 이상 4위 자리는 유지할 수 있다.

리버풀은 21승10무6패로 리그 4위를, 아스날은 22승6무9패로 리그 5위다. 단 1점의 승점차다. 리버풀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비기거나 패하면 에버턴이 아스날에 승리하길 바라야 한다.

아스날로서는 에버턴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 최악의 경우 무승부로 마친다면 미들즈브러가 리버풀을 상대로 3골차 이상 승리하면 4위 진입도 가능하다. ‘아스날의 4위는 과학입니다’라는 우스개도 있지만 최종전을 앞둔 상황에서 아스날의 4위 진입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박문수 기자 (pmsuzuk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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