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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만으로 훈훈…박보검 '효리네민박2', 최고 시청률


입력 2018.03.12 08:10 수정 2018.03.12 08:58        부수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등장한 JTBC '효리네민박2'가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JTBC '효리네민박2' 화면 캡처
배우 박보검이 등장한 JTBC '효리네민박2'가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JTBC '효리네민박2' 화면 캡처

'보검 매직'이다. 배우 박보검이 등장한 JTBC '효리네민박2'가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효리네민박2'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9.15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7.142%)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시즌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이 서울 출장을 가는 이상순을 대신해 효리네민박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손님들은 물론, 이효리와 윤아는 박보검을 맞이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보검은 제작진에게 이효리의 팬이었다고 말하면서 "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보검이 오자 이효리는 버선발로 뛰어나가 박보검을 맞이했다. 윤아와 이상순도 박보검을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는 박보검을 만난 뒤 소녀로 돌아갔다. 이효리는 내내 "너무 훈훈하다", "우리 집에 이런 비주얼이 있다니", "넌 가만히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직접 준비한 수면 바지를 선물하는가 하면, 택시를 타지 못한 손님을 직접 태워주겠다고 나서는 등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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