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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 이서원, SNS 탈퇴…모든 활동 중단


입력 2018.05.17 17:08 수정 2018.05.17 18:12        이한철 기자
배우 이서원이 SNS를 탈퇴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이서원이 SNS를 탈퇴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이서원이 SNS 계정을 돌연 탈퇴했다.

17일 오후 현재 이서원의 SNS 계정은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글귀가 뜬 채 정상적인 접속이 되지 않는다.

앞서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서원이 지난달 8일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서원은 사건 발생 이후에도 방송 활동은 물론, 평소처럼 SNS를 버젓이 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한편,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발생한 일"이라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분들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서원은 출연 예정이던 tvN 드라마 '어바웃 타임'과 KBS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하차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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