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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정지훈 "이동건과 15년 만…즐겁게 촬영"


입력 2018.05.24 15:59 수정 2018.05.25 12:23        김명신 기자
정지훈이 이동건과의 재회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JTBC 정지훈이 이동건과의 재회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JTBC

정지훈이 이동건과의 재회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지훈은 "'상두야 학교가자' 이후 오랜 만이다. 마치 친정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하는 게 피곤하긴 하지만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감독님도 많은 것을 가르쳐주셔서 행복하게 임하고 있다"면서 "재미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동건 역시 "대본을 보자마자 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정지훈처럼 친구같은 큰 존재가 항상 같이 있고,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라마 '스케치'는 연인을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할 수 있는 형사가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살인 사건을 쫓는 수사 액션 드라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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