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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리뷰]우루과이vs포르투갈 ‘백발백중 카바니’


입력 2018.07.01 11:00 수정 2018.07.01 10:4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우루과이vs포르투갈. ⓒ 데일리안 스포츠 우루과이vs포르투갈. ⓒ 데일리안 스포츠

우루과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를 격침시키고 8강에 올랐다.

우루과이가 1일(한국시각)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2-1 승리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포함 4연승을 내달린 우루과이는 8강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은 프랑스와 만난다.


우루과이vs포르투갈 팩트리뷰

- 우루과이의 월드컵 한 대회 4연승은 초대 대회인 1930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우루과이는 우승을 차지했다.

- 포르투갈은 2006년 잉글랜드와의 8강전 무승부(승부차기 승) 이후 토너먼트 4경기서 전패다.

- 우루과이의 결승골은 후반전 유일한 유효 슈팅이었다. 우루과이의 후반 볼 점유율은 30%에 그쳤다.

- 에딘손 카바니의 유효 슈팅은 단 2개였으며 이는 A매치 44, 45호골로 이어졌다.

- 카바니와 루이스 수아레스는 각각 2골씩 4골을 합작하고 있다. 1966년 이후 최다골 듀오는 폴란드의 그르제고르슈 라토-안체이 샤르마흐와 독일의 미하엘 발락-미로슬라프 클로제(이상 5골)다.

- 월드컵+유로 대회 통산 38번째 경기에 출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독일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이 부문 최다 출전 타이를 이뤘다.

- 호날두는 월드컵 토너먼트 514분 동안 득점은 물론 도움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 호날두는 우루과이의 팀 슈팅(5개)보다 많은 6개의 슛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1개에 불과했다.

- 35세 124일의 페페는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최고령 메이저 대회 득점자가 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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