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10월 1일까지 접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총 17편 선정, 상금 900만원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총 17편 선정, 상금 900만원

산림청이 숲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돕고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제5회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다.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치유한 경험이 있거나 숲체험 또는 교육의 긍정적 사례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1일까지 산문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공모전 공식 누리집이나 우편(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1길 12 현담빌딩 3층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담당자)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산림과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4편, 동상 10편 등 총 17편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등 총 상금 900만원이 주어된다.

공모 선정작 결과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