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유흥탐정 운영자 체포, 온라인상에 뻗친 마수로 범행 즐비


입력 2018.10.17 14:28 수정 2018.10.17 14:28        문지훈 기자
ⓒ사진=유흥탐정 인스타그램 ⓒ사진=유흥탐정 인스타그램
유흥탐정 운영자가 체포됐지만, 여전히 개인정보를 노리는 범행들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유흥탐정 사이트 운영자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되기 직전까지 A씨는 유흥탐정 유흥탐정을 운영하며 수익을 거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흥탐정의 운영자는 체포됐지만, 여전히 사회에는 이와 흡사한 범죄가 만연하다. 특히 SNS를 통해 영업을 하는 이들도 다수 포착됐다.

실제로 유흥탐정 운영자는 체포된 이후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면서도, SNS에 흡사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네티즌은 유흥탐정 운영자 말고도 또 다른 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흥탐정 운영자가 체포 전까지 큰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표방한 또 다른 형태의 ‘유흥탐정’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