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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도 넘는 루머 또 고개들까? “가만있지 않을 것” 소속사 엄포


입력 2018.10.17 21:06 수정 2018.10.17 21:28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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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와 공유가 다시 만났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된 것.

17일 ‘82년생 김지영’에 공유 출연이 확정되면서 두 사람은 세 번째 연기 호흡을 하게 됐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져 있어 둘 사이의 시너지가 영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일각에서는 정유미와 공유의 세 번째 연기호흡에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정유미와 공유는 2011년 개봉한 영화 '도가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부산행'으로 다시 한 번 재회하면서 남다른 케미스트를 과시, 충무로에서 남다른 절친임을 입증했다.

한 소속사에 몸담고 있으며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었다. 의혹은 기사화되기도 했다. 날짜는 물론 결혼식을 올릴 장소까지 구체적으로 언급되면서 결혼을 기정사실화했다.

이에 정유미와 공유의 소속사가 “도가 넘는 루머에 두 배우가 상처를 입었다”라며 “루머를 추가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라며 법정 대응을 시사해 결혼설과 관련된 루머를 잠재운 경험을 갖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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