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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심판 여파…'이혼숙려캠프' 결방·'바니와 오빠들' 연기


입력 2025.04.03 18:03 수정 2025.04.03 18:0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이뤄지는 가운데 방송사들은 기존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특보를 편성하며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3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될 예정이었던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를 결방하고 시사프로그램 '논/쟁'을 특별 편성했다.


ⓒ'바니와 오빠들' '이혼숙려캠프' 포스터

'논/쟁'에서는 국회 법사위 소속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정훈 국민의힘 전략기획특위 위원장, 차성안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출연해 '헌재 주문에 담길 한 문장은 무엇'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선고 당일에는 대부분의 방송사가 뉴스특보 체제에 돌입한다. KBS는 이날 오전 8시 방송되는 '아침마당' 이후 방송을 모두 결방하고 탄핵 관련 특보를 편성했다. 오후 8시 30분에는 특집 다큐멘터리 '계엄에서 헌재 선고까지 123일의 기록'도 방송된다.


채널A는 4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예정이던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와 오후 9시 40분 예정이었던 '하트페어링'을 결방한다. '강철지구'는 오후 11시로 편성을 이동해 방송한다.


MBC 또한 오전 8시 30분부터 뉴스특보를 선보인다. 이에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될 예정이었던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11일로 첫 방송일을 변경했다.


KBS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도 첫 방송일에 변동이 생겼다. 당초 7일 제작발표회를 하고 같은 날 처음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결혼하자 맹꽁아'의 종영이 늦어지면서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일 모두 14일로 연기했다.


SBS 또한 뉴스특보로 인해 '생방송 투데이', '궁금한 이야기Y' 등을 결방한다. 다만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정상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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