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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현장체험 학습


입력 2018.10.19 09:26 수정 2018.10.19 09:26        유수정 기자

중학생 대상 ‘청소년 직업체험’ 통해 미래세대 육성

삼성물산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각 부문 사업장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사진은 아카데미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각 부문 사업장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사진은 아카데미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삼성물산
중학생 대상 ‘청소년 직업체험’ 통해 미래세대 육성

삼성물산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각 부문 사업장에서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사업장은 건설(래미안 갤러리), 상사·패션(삼성물산 사옥), 리조트(서비스 아카데미) 등이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는 삼성물산의 다양한 사업을 활용해 미래세대의 직업체험, 진로개발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개발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지난해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산어촌 중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전국 10개교, 38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은 직업 퀴즈, 건축모형 제작, 트레이딩 게임, VR 체험 등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삼성물산 임직원 30여명이 체험 학습에 지도 선배로 참여해 학생들의 생생한 직업 이해를 도왔다.

이현수 CSR위원장(사외이사)은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를 비롯해 국내외 미래세대가 자신들의 역량을 개발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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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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