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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 완치 위해 운동"


입력 2019.01.22 11:28 수정 2019.01.22 11:28        이한철 기자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고백했다. ⓒ 박환희 SNS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고백했다. ⓒ 박환희 SNS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환희는 "갈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선생님 밖에는 나를 개운하게 해주는 분이 없다. 결국은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며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테니"라고 적었다.

한편 섬유근육통은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누르면 아픈 부분)이 나타나는 힘줄 및 인대 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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