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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측 "필로폰 투약 영화배우 양모 씨 아냐"


입력 2019.04.12 19:29 수정 2019.04.12 19:29        이한철 기자
배우 양세종 측이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영화배우 양모 씨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 굳피플

배우 양모 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세종 측이 해당 배우가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

양세종의 소속사 굳피플 측은 12일 “양세종은 현재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양모 배우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연합뉴스TV는 이날 오전 3시께 영화배우 양모 씨는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찻길을 뛰어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간이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양 씨는 최근 유명 영화와 지상파 드라마 등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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