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해투4' 정다은 "전현무, 여자들이 반하는 이유 알아"


입력 2019.05.15 11:11 수정 2019.05.15 11:11        부수정 기자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전현무 상담 덕에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힌다. ⓒKBS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전현무 상담 덕에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힌다. ⓒKBS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전현무 상담 덕에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프리 선언 후 각종 분야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영실·한석준·최송현·오정연과 KBS 아나운서실의 마스코트 정다은·이혜성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정다은은 전현무를 '아나운서 시험 계의 전설'이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수많은 언론사 시험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가 상당했던 것.

정다은은 "아나운서 면접 보기 전에 전현무의 상담을 받았다. 세심하게 면접 팁을 줬는데 덕분에 합격했던 것 같다. (전현무는) 내 은인이다"고 말했다.

정다은은 또 "여자들이 왜 전현무에게 반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고 전했다.

전현무의 동기 오정연 또한 "지망생부터 전현무에게 격려를 많이 받았다. 입사해서는 리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석준은 "전현무가 아나운서실에 있는 걸 못 봤다. 전현무가 나타날 땐 시간외수당을 신청할 때와 연말정산을 할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아나운서 막내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실의 모든 경위서는 전현무 작품이다. 이름만 바꿔 쓰면 된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