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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대인기피·우울증·무기력증 있었다"


입력 2019.07.08 13:22 수정 2019.07.08 13:23        이한철 기자
오정연이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던 과거를 털어놨다. ⓒ KBS 오정연이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던 과거를 털어놨다. ⓒ KBS

'라디오쇼'에 출연한 오정연이 지난해 인생의 고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오정연은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누구나 살면서 인생의 고비가 찾아오지 않느냐. 그게 작년 초였다"고 지난해 힘겨운 시간을 겪었음을 털어놨다.

이어 오정연은 "상태가 바닥보다 더 아래였다"면서 "대인기피증, 무기력증,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래서 하게 된 게 카페 아르바이트였다. 오정연은 "주위의 도움을 받고 기운을 차린 게 작년 가을이다. 이것저것 해 보고 싶은 게 많이 생겼는데 그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지난 5월 개업한 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정연은 수입을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매출이 매일 다르지만, 최근 가장 잘 나온 날은 하루 100만 원 이상이었다"고 공개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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