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김명민 "실존 인물 연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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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리' 김명민 "실존 인물 연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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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9-18 16:21
    부수정 기자(sjboo71@dailian.co.kr)
    ▲ 배우 김명민이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연합뉴스

    배우 김명민이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명민은 "실존 인물을 연기하기란 쉽지 않았다"며 "자료도 많지 않아서 캐릭터를 연구하는 게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무것도 모르는 학도병들을 데리고 전쟁터에 나가는 대장의 책임감과 리더십을 떠올렸고, 대원들을 다 살라지 못했다는 죄책감도 생각했다. 이명흠 대위도 나와 같은 심정이 아니었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대원들을 살려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연기했다"면서 "몰랐던 역사를 많은 분이 아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 실화 블록버스터. '친구'의 곽경택 감독과 '포화 속으로'의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25일 개봉.[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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