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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어깨 수술…2020시즌 출전 이상무


입력 2019.10.26 11:43 수정 2019.10.26 11:4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추신수 어깨 수술. ⓒ 뉴시스 추신수 어깨 수술. ⓒ 뉴시스

올 시즌을 마친 텍사스 추신수(37)가 가벼운 어깨 수술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6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지난주 가벼운 어깨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내년 스프링트레이닝을 준비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추신수가 받은 수술은 견쇄관절 괴사조직 제거(AC joint debridement)이며 어깨에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회복에는 약 6주가 예상돼 연말이면 재활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014년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던 추신수는 내년 시즌 FA 계약이 종료된다. 올 시즌에는 151경기에 나서 타율 0.265 24홈런 61타점 및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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