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중국 식품 시장 진출 이후 첫 흑자를 거뒀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9시 10분 현재, 풀무원은 전 거래일보다 1300(8.31%)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풀무원은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이 올해 1분기 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6.6%다. 중국 시장 진출 이후 10년 만에 첫 분기 흑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비대면 구매가 확산돼 이커머스, 온·오프라인 결합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73% 성장했다. 개별 품목으로는 주력인 파스타가 180%, 두부가 6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