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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엄지원·장혜진, 이번엔 ‘설국열차’ 패러디


입력 2020.11.03 17:33 수정 2020.11.03 17:3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tvN

‘산후조리원’에서 산후 세계로 입성한 엄지원의 본격적인 조리원 생활이 펼쳐진다.


3일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엄지원과 장혜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설국열차’의 한 장면인 듯 완벽한 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엄지원과 장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허름한 차림의 엄지원은 한 눈에 봐도 꼬리칸 사람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장혜진은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으로 변신, 영화 속 주인공으로 완벽히 녹아 든 두 사람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임팩트를 안기고 있다.


특히 장혜진은 그간 수 없이 접했던 ‘설국열차’ 틸다 스윈튼의 패러디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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