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의 첫 액션 촬영 도전기가 공개됐다.
sidusHQ가 9일 공개한 사진은 tvN '구미호뎐' 10부에서 이무기에게 몸을 내준 아음이(조보아 분) 이연(이동욱 분)과 싸움을 벌이는 장면과 이를 위해 연습하는 조보아의 모습이다.
조보아는 생애 첫 액션 촬영을 위해 수개월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며 와이어와 무술 연습에 집중했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자연스러운 액션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잘 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팔목 여기저기에 붙은 파스가 조보아의 열정을 보여준다.
sidusHQ는 "조보아는 노력의 결과로 처음 도전하는 액션 장면들에 대한 어색함이나 서투름 없는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말투, 눈빛, 표정 등 섬세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아 찰떡같이 캐릭터를 소화해 보는 즐거움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