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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다시 400명 넘길까?…오후 6시까지 364명 감염


입력 2021.02.09 20:20 수정 2021.02.09 20:20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수도권서 308명 확진…부천시 종교시설·보습학원 집단감염 영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미지(사진과 기사 내용은 서로 관련 없음) ⓒ픽사베이

설 연휴를 이틀 앞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한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202명보다 162명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경기(151명), 서울(139명), 인천(18명) 등 수도권에서만 308명(84.6%)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17명, 대구 15명, 경남 9명, 광주 7명, 충남·경북 각 2명, 충북·강원·전북·전남 각 1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56명(15.4%)만 확진됐다. 대전·울산·세종·제주 등 4곳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8일에는 자정까지 6시간 동안 101명이 추가돼 최종 303명으로 집계된 만큼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최소 400명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최근 1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67명→451명→370명→393명→371명→289명→30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늘어난 배경에는 경기도 부천 집단 감염이 꼽힌다. 이날 오후 경기 부천시에서 종교시설·보습학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총 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에 기거하던 신도 1명이 같은 지역의 학원 강사로 밝혀져 해당 학원에서도 학생 등 33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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