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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마동석 '이터널스', 예고편 공개 "이제 누가 어벤져스를 이끌지?"


입력 2021.05.25 09:12 수정 2021.05.25 09:1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11월 개봉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감독 연출

'어벤져스' 시리즈 영화 '이터널스'가 지난 24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이터널스' 예고편은 광활한 자연이 펼쳐진 지구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슈퍼 히어로 군단의 모습이 담겼다.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젬마 찬, 셀마 헤이엑 등의 배우들이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는 비주얼로 공중에 금빛의 특별한 문양을 만들어내고, 땅에 물을 흘려보내는 등 초인적인 힘을 펼쳐 호기심을 자아낸다.


수천 년을 지구에서 살아오며 모습을 보인 적 없는 '이터널스' 군단이 고대와 현대, 드넓은 자연과 도시 등 다양한 시공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향후 '이터널스'에서 펼쳐질 MCU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했다. 특히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를 이어간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터널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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