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과 치유를 선사하는 힐링 드라마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화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총 16부작인 이 드라마는 한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고 41개국에서는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196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담았으며, 모처럼 울고 웃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다시 한번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준다.1951년생 소녀 감성 충만한 오애순(이지은 분)은 억척스러운 어머니 밑에서 시인을 꿈꾼다. 하지만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면서 문학 소녀의 꿈은 날아가고 순탄치 않은 유년기를 보낸…
김정은 관심법으로 엿보기
김정은은 ‘해피’하다. 잘한 것은 그다지 없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즐겁다. 필자는 관심법으로 그 속을 들여다보기로 한다.우선 푸틴과의 관계다. 전쟁이 계획보다 시간을 끌고 있고 창피하게 쿠데타도 일어나 모양이 빠졌으나, 그게 김정은에겐 축복이었다.무기·장비·병력 모두 대박이 났다. 무기·장비는 밤낮을 꼬박 돌려 수요를 맞추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썩고 있던 탄약을 내다 팔고 새것으로 보충하니 현대화가 따로 없다. 재래식을 지원하고 군사정보위성, 대륙간탄도탄, 핵잠수함 등 전략 자산에 최신의 기술을 지원·자문 받으니 입이 벌어진…
서울시 토지거래허가지역 재지정에 대한 논란 살펴보면
최근 서울시가 강남의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전격 해제하였다가 약 한 달 만에 다시 확대·재지정을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정책은 정책의 신뢰성을 훼손했다는 비판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정능력까지 도마 위에 오르는 상황이다.부동산시장의 불안은 민심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서울시와 정부에서 합동으로 부랴부랴 사태 수습에 나섰으나 여전히 당황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왜냐하면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재지정을 하더라도 실질적인 효과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즉, 단기적으로는 거래절벽으로 인한 가격안정이 되겠지만…
헌재 재판관들이 마당쇠 노릇이야 할까
“불의한 선고에 대한 불복·저항 선언으로 위헌 릴레이를 멈춰 세웁시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제목이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4일로 지정하기 직전에 올렸다고 한다(뉴시스, 4.1).이 제목은 시간이 가면서 “비정상적 선고에 대한 불복·저항 선언으로 ‘위헌 릴레이’를 멈춰 세웁시다”로 바뀐 것 같다(처음부터 읽은 게 아니어서 짐작만 할 뿐이다). ‘불의한 선고’가 헌재와 헌재 재판관들에게 얼마나 모욕적인 말인지를 깨달은 건가? 헌재가 4일에 선고하기로 했다니까, 아차 싶었을지도 …
버려진 도읍 후보지, 계룡산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하루라도 빨리 개경을 벗어나고 싶어했다. 그래서 왕위에 오른 지 한 달 남짓 지난 서기 1392년 8월에 이미 한양으로 도성을 옮기라는 지시를 내린다. 동북면의 함경도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 자라다가 아버지 이자춘이 쌍성의 문을 열고 고려에 항복하면서 인질로서 개경에서 지내게 된다. 대략 20대 초반이었는데 격구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면서 공민왕의 눈에 띄기도 했지만 고향인 화령에 대한 애착이 더 컸던 것 같았다. 그래서 그가 묻힌 건원릉은 고향에서 가져온 흙으로 봉분을 만들었고, 역시 고향에서 자라는 갈대를…
사법부의 정치 편향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 사회적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사법부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았는가 하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는 마은혁 판사의 인민노련(인천지역 민주노동자연맹) 경력,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 등이 너무 많은 점 등이 포함된다. 필자는 그들이 청년 학생 시절이었던 80년대 운동권의 동향을 통해 사법부의 정치 편향성에 우회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먼저 지적할 것은 그들의 나이다. 마은혁 판사를 포함해 헌법재판관 9인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모두 1960년대생, 학번으로 치면 80년대 학번이다. 그중에…
보수, 이재명을 법으로 아웃시키는 꿈 깨라
판사들이 스스로 걸레가 되었다. 이게 현실이다. 국민의힘과 보수우파 지지자들이 그걸 인정하려 하지 않은 게 잘못이다.법복 입은 자들이 아무렇게나 좌파 아니면 우파 손을 들어 주고, 그 결정에 목을 매 기다리는 권력자들과 국민들을 가지고 노는 재미에 빠져 있다. 근엄한 그 검은 옷이 오물로 더럽혀졌다.한국 사법부는 사망 선고 직전이다. 이제 그들의 논리와 결론을 존중하는 정치인도 없고 잡범도 없다. 누구를 탓하겠나? 판사들이 스스로 부르고 사서 얻은 일이다.이재명 항소심 판결은 수긍하려야 할 수가 없는 궤변, 짜맞추기다. 함께, 그것…
인생을 바꾸는 다정함의 힘
2017년에 개봉된 영화 ‘원더’는 교육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선천적 장애를 가진 주인공 어기를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법과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편견을 깨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한 이 영화는 베스트셀러 작가 R.J 팔라시오의 소설 '아름다운 아이'가 원작이다. 최근 이 원작의 내용에서 파생된 스핀오프 영화 ‘화이트 버드’가 개봉했다. 영화는 다정함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세상이 외면한 소아마비 소년과 유대인 소녀의 기적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줄리안(브라이스 게이사르 분)…
美, 對中 견제조직 ‘막가파’식 해체가 무서운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정부 조직을 대폭 축소하면서 중국을 견제하는 조직까지 사실상 해체하는 수준을 밟고 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불과 두 달여 만에 대통령 직속 정부효율부(DOGE) 주도로 진행된 급진적인 구조조정이 중국의 정보전 확장에 오히려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정부효율부는 비용절감과 관료주의 혁파를 명분으로 내세워 정부기관 전반에서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는 가운데 그 대상에는 중국이 가장 두려워했던 조직들이 대거 포함돼 있으며, 심지어 중국…
홍준표의 “통일 과연 될까?”…유감(遺憾)이다
귀를 의심했다. 감정을 누르고 동영상을 반복 재생하며 한 자 한 자 받아 적었다.“나는 통일을 생각을 안 해봤어요. 과연 될까. (···) 준비 없는 통일은 재앙이 올 수 있어요. 통일은 면밀하게 우리가 좀 대비를 하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아직은 내가 이거는 생각해 본 일이 없기 때문에. 통일은 되었으면 좋겠는데, 내 살아있을 때는 통일 되기가 어렵지 않을까. 김정은이 워낙 젊어요. 저 일찍 가지도 않을 거고. 그래서 여기는 내가 선뜻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홍준표, “통일된 이후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과 국제사회 속 역할이 …
국민의힘 경선, 5월 4일 전엔 끝난다?…조기대선 일정에 쏠린 눈
尹 전 대통령 파면 후 김건희 여사 검색해보니, 달라진 인물 정보 '눈길' [尹 탄핵인용]
딱 걸렸어!...“증거 모두 조작” 김수현 주장에 직접 나선 누리꾼
"유흥주점 왜 갔어요" 날선 질문에 대답이…정준호, 전주영화제 기자회견서 무슨 일?
인천국제공항서 작업하던 70대男, 6m 아래로 추락해 숨져
朴, 56시간 만에 관저 떠나 사저로…尹, 아크로비스타로 언제 돌아가나? [尹 탄핵인용]
이재명 항소심 무죄 "납득 된다" "납득 안돼" 오차 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내일 탄핵심판 선고…"인용해야" 53.2% "기각·각하해야" 41.6% [데일리안 여론조사]
"역대 최장기록 평의 尹탄핵심판…'4대 4' 결론 가능성 낮지 않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639]
헌재, 4월4일 오전 11시 尹탄핵심판 선고…헌법재판관 8인 결정 두고 여러 관측 제기법조계 "尹, 국헌문란 목적 내란 했는지 의문…내란죄 빠진 채 심리, 인용 가능성 낮아""장기간 평의 비춰보면 한 쪽으로 쉽게 결론 나지 않았을 것…4대 4, 5대 3 구도 예상""평결 전 5대 3에서 국론분열 막고자 6대 2 바뀌었을 수도…김복형·조한창 판단 주목"
"NC파크 관객 사망사고, '중대재해법' 적용 가능성…사고원인 따라 책임 달라져" [법조계에 물어보니 638]
[3/28(금)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 등
[전문] 공언련 "EBS노조는 편파적인 입을 다물라" [미디어 브리핑]
공정언론국민연대, 30일 성명 발표
[전문] 자유언론국민연합 "방송통신위원회는 즉각 EBS사장을 선임하라" [미디어 브리핑]
[전문] 방문진 여권인사 3인 "선동기관으로 전락 MBC, 보도본부장 해임해야" [미디어 브리핑]
尹 전 대통령 만장일치 파면…정치적 운명 결정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뉴스속인물]
헌법재판소,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만장일치 의견 파면헌법재판소, 법관 자격 가진 9인의 재판관으로 구성재판관 임기 6년…연임 가능하며 정년은 70세정치적 중립 위해…정당 가입하거나 정치 관여 금지
'체포조 명단' 메모 진술 번복 논란…홍장원 전 국장원 1차장 [뉴스속인물]
故 오요안나 직장내괴롭힘 인정될까…핵심은 '근로자성'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7000 달러대 횡보…"기관 자금 없이 박스권 탈출 어렵다"
비트코인 유동성·변동성 동반 감소…거래소 유입량도 줄어
[코인뉴스] 비트코인 6만5000 달러 '암흑기' 온다고?…설마!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7000 달러 돌파…연준 금리 인하 기조에 투심 개선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3-31)
(2025-03-24)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4-04)
(2025-03-28)
"尹 파면 널 뛰기 장, 정치적 불확실성은 해소"…코스피 2460대 약세 마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4일 코스피는 널뛰기를 거듭한 끝에 2460대로 내려앉았다. 간밤 뉴욕증시 폭락에도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28포인트(0.86%) 내린 2465.4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21포인트(1.46%) 내린 2450.49로 출발했다.폭락한 미국 증시 여파로 하락 출발했던 주가는 헌재 선고 직전 상승 곡선을 그리다, 파면 선고 직후 하락세로 접어들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1조7861…
코스피, 美증시 폭락에도 2470대 출발…'尹 선고 촉각'
4일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의 4~5%대 폭락에도 낙폭이 제한돼 2470대를 기록하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3.07포인트(0.53%) 오른 2473.6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21포인트(1.46%) 내린 2450.49로 출발한 후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3646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95억원, 108억원을 사들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39%)·SK하이닉스(…
코스피, 낙폭 줄여 2480대 마감…尹 탄핵심판 선고 주목
미국발(發) 관세 폭탄에 장 초반 2430선까지 밀린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장중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 역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680선으로 돌아왔다.다만 관세 쇼크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는 만큼 내일 국내 증시가 또 다시 큰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16포인트(0.76%) 내린 2486.70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68.43포인트(2.73%) 낮은 2437.43으로 출발한 뒤 약세를 지속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
부동산R114, 전국 아파트값 상승 흐름…0.13% ↑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4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상승 흐름이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3% 상승했다.서울이 0.21% 오르며 수도권(0.15%) 시세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경기·인천 지역도 0.08% 올랐다. 지방에서도 5대광역시는 0.04%, 기타지방은 0.10% 상향 조정됐다.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이 16곳, 하락이 1곳에 불과해 전국적으로 상승 흐름이 짙게 나타났다.개별 지역으로는 ▲세종(0.25%) ▲서울(0.21%) …
수도권 아파트 ‘온도 차’…서울 0.17%↑ vs 경기·인천 0.02%↓
서울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에서는 약보합세를 보이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온도 차가 나타났다. 전세의 경우, 서울은 올랐지만 하락 지역이 다수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서울이 0.17% 올라 수도권(0.08%) 시세 상승을 주도한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2% 하락하며 2주 연속 떨어졌다.5대광역시는 -0.05%, 기타지방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지방…
수도권 아파트값 ‘희비’…서울 0.3%↑vs 경기·인천 하락
3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3%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은 하락 전환하면서 수도권 내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 외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두드러졌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 한 가운데 서울이 0.3% 오르면서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인천 지역은 하락 전환하며 일주일 전보다 0.17% 떨어지면서 수도권 상승세(0.09%)를 반감시켰다. 5대 광역시는 0.22%, 기타 지방은 0.12% 하락하며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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