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인근 주민·노숙인 276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이 교회를 방문한 노숙인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2일까지 목사와 교인 등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최초 확진자는 노숙인 시설에 입소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지난 3일 교회 인근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인근 주민과 노숙인 등 총 27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해당 교회는 아직 확인된 방역수칙 위반 사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