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측 “메이크업 스태프 코로나19 확진…모든 일정 취소”

"추후 조치 있을 때까지 자가격리 예정"

ⓒ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잇썸(LIGHTSUM)이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8일 “라잇썸의 메이크업 스태프 중 한 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라잇썸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현재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소속사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큐브는 “현재까지 보건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라잇썸 멤버들은 검사 결과와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