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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근무복장을 전면 자율화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전날부터 전 직원들의 복장을 자율화했다.
기존에는 여성 직원들에 대해서는 이미 근무복장 자율화를 적용해 왔다. 남성 직원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정장 착용을 하고, 대신 선택적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이 가능했다.
하나은행 측은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과 수평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근무복장 전면 자율화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준정년 특별퇴직…40세 이상 직원 16명 떠나
하나은행이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특별퇴직에서 행원급 8명과 관리자급 1명, 책임자급 7명 등 총 16명이 오는 31일자로 퇴직이 확정했다.이들에게는 정년 잔여 월수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평균 임금이 지급된다. 하나은행은 2019년부터 노사합의에 따라 1년에 두 번씩 준정년 특별퇴직을 실시하고 있다.이밖에 임금피크 편입 시기가 도래한 1965년 하반기 출생 직원 6명도 이번에 특별퇴직을 한다. 이들에게는 25개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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