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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하나"…'D.P', 정해인·구교환·김성균·손석구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입력 2021.08.05 09:40 수정 2021.08.05 09:4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27일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D.P.'의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의 캐릭터 포스터를 5일 공개했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포스터는 탈영병을 잡는 군인으로 변신한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가 시선을 끈다.


먼저 부드러움을 벗고 강인한 얼굴로 돌아온 정해인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남다른 눈썰미와 권투를 했던 독특한 이력으로 군무 이탈 체포조(D.P.)로 차출된 안준호는 도망치듯 입대한 군대에서 탈영병을 찾으며 성장해가는 인물이다.


능수능란하고 능글맞은 성격의 D.P.조 조장 한호열 상병 역의 구교환은 티저 예고편 속 유쾌한 모습과는 상반된 얼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D.P.'의 상급자로 무게감을 더한 김성균과 손석구의 모습도 담겼다. 남다른 통찰력으로 D.P.를 이끌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군무 이탈 담당관 박범구 중사 역의 김성균은 냉철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손석구는 육군 헌병대에 새로 부임한 임지섭 대위 역으로, D.P.의 활동을 두고 박범구 중사와 대립각을 세우며 위태로운 긴장감을 자아낸다.


김보통 작가는 “가상 캐스팅으로도 감히 생각하지 못했던 배우들이다. 원래부터 이 역할을 해왔던 게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라며 캐스팅에 큰 만족을 표했다.


한편 'D.P.'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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