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누림, '학교 2021' 출연 확정…김요한과 절친 케미 예고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

ⓒ판타지오

배우 김누림이 '학교 2021'을 통해 김요한, 추영우, 조이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11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김누림이 KBS 새 드라마 '학교 2021'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우정·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1999년 처음 방영된 '학교'는 2017년까지 꾸준히 시리즈로 제작됐다.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누림은 극 중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의 건축과 2학년 종복 역을 맡았다. 공기준(김요한 분)의 절친으로 등장해 다양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험도 많고 보고 들은 것도 많은 2학년 1반의 공식 정보통으로 활약한다.

김누림은 2019년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처음 시청자를 만났다. 이듬해 방영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학교 2021'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