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BIGHIT MUSIC’ ‘오늘음악’ ‘SMing’ ‘영화& 박선영’ ‘뽀로로’ 등 인기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인 ‘멜론 스테이션’이 작년 6월 론칭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스트리밍 4000만회를 돌파했다.
멜론 스테이션은 뮤직토크쇼를 비롯한 다양한 포맷의 오디오형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장르의 음악 소개 및 테마별 음악 이야기 등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음원 및 음반으로 컴백한 가수들이 팬들에게 결과물을 소개하며 소통을 나누는 강력한 마케팅 채널로도 각광받고 있다.
지금까지 20개의 프로그램이 총 650여회의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TOP5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영화& 박선영입니다’ ‘BIGHIT MUSIC RECORD’ ‘오늘음악’ ‘SMing’ 순으로 나타났다.
각 프로그램의 화 단위로 살펴봤을 때는 ▲‘BIGHIT MUSIC RECORD’의 정국 편이 가장 높은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고 뒤이어 ▲ ‘BIGHIT MUSIC RECORD’ 방탄소년단 전체 멤버가 출연한 1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2020년 송년특집 11화 순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멜론 스테이션은 인디부터 아이돌, 해외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이용자의 다양한 음악적 취향과 니즈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디음악 프로그램인 ‘인디스웨어’는 음악평론가 정민재와 싱어송라이터 강아솔 콤비가 평소 접하기 힘든 인디 아티스트들을 신인부터 레전드까지 다채롭게 소개한다. 또 해외 뮤직 프로그램 ‘POPCAST’는 글로벌 유명 뮤지션이 직접 출연한다. 7월 영국 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이 출연한데 이어 앤-마리(Anne-Marie), 라우브(Lauv),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뉴호프클럽(New hope club), 알란 워커(Alan Walker) 등 정상급 월드스타들이 출연했다.
멜론 관계자는 “멜론 스테이션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및 화제의 셀럽 출연과 3300만 회원이 이용하는 국내 최고 뮤직플랫폼을 통한 선곡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음악팬들의 니즈를 200% 충족시키는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인기 프로그램은 동영상 콘텐츠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