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미더 머니' 10주년 특집 시트콤
10월 티빙 공개
배우 김희정이 '이머전시'를 통해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24일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김희정이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EMERGENCY(이하 '이머전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머전시'는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10주년을 맞이해 티빙에서 선보이는 시트콤이다. 과열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 힙합계에서 쉼 없이 달려 지쳐버린 래퍼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실제 힙합계 인물들이 출연, '닥터 양 멘탈케어센터'라는 병원을 배경으로 래퍼들의 화려한 삶과 그 이면에 감춰진 고민들을 나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따르면 김희정은 뭘 해도 힙하고 사람들의 눈에 띄는 킴 간호사를 연기한다.
김희정 외에 배우 양동근, 래퍼 마미손, 카더가든, 뱃사공, 유키카, 오메가 사피엔, SF9 주호가 출연하며, 오는 10월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