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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물류비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공급망 최적화”


입력 2021.10.28 16:37 수정 2021.10.28 16:37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LG전자는 28일 오후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해상·항공 운임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매출 기준으로 전년 대비 2% 정도 물류비 영향이 있다”며 “이러한 현상이 내년 상반기나 하반기, 길게는 1~2년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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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이에 “글로벌 선사를 대상으로 임시 선박 투입을 통해 공급 차질을 축소하고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물류비 상승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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