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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서 '무한도전' 다시 본다…MBC 명작 콘텐츠 한곳에


입력 2021.11.02 16:30 수정 2021.11.02 15:3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는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의 명작 예능 및 드라마 콘텐츠를 추려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우선 2005년 4월부터 2018년 3월 종영까지 총 563편의 대장정을 마친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 시리즈를 제공 중이다.


무한도전은 지금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끊임없이 회자될 정도로 사그라지지 않는 인기를 자랑한다. 쿠팡플레이는 무한도전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편만 엄선해 지난 10월30일부터 매주 50편씩 총 300여 편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MBC 5대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등도 지난 1일부터 서비스 개시했다. 이로써 쿠팡플레이를 이용 중인 고객들은 MBC의 간판 예능 콘텐츠를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드라마 명가로 꼽히는 MBC가 선보인 대국민 명품 드라마들 또한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하다. 쿠팡플레이는 앞으로 ‘최고의 사랑’을 시작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 ‘파스타’,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검법남녀’ 등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갖춰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드라마들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MBC가 준비 중인 최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도 쿠팡플레이에서 방송 당일 시청 가능하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하는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풍부한 감정선과 입체적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사극 멜로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MBC의 또 다른 야심작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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