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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 많았던 디아크, 결국 싸이 곁 떠난다


입력 2021.11.12 15:11 수정 2021.11.12 15:1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전속계약 기간 종료

레퍼 디아크가 피네이션을 떠난다.


ⓒ디아크 SNS

소속사 피네이션은 12일 “그간 디아크(D.Ark)와 함께해온 전속계약의 기간이 종료되다”고 알렸다.


피네이션은 “디아크는 넓은 음악적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다. 지금까지 디아크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쉼 없는 노력은 피네이션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에너지가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디아크의 다가올 새로운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그가 앞으로 펼칠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 하겠다”며 “디아크의 새로운 출발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 래퍼로, 엠넷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했다.


하지만 활동 보단, 각종 사건사고로 더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에는 SNS에 술자리 사진을 올렸다가 비판이 일자 “형들이 시킨 맥주였다”고 해명했다. 디아크는 현재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17세다.


이에 앞서 지난 2018년에는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사생활 폭로’를 당하면서 성폭행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디아크는 “그분(전 여자친구 A씨)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며 사건을 일단락 지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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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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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dnjsl 2021.11.25  09:18
    디아크의 다가올 새로운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그가 앞으로 펼칠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 하겠다는 소속사의 입장과 같은 맥락에서 디아크 응원합니다. 그동안은 구설수가 굉장히 많았는데 앞으로는 성숙한 아티스트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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