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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크리스마스 맞아 보육시설 아동에 행복박스 전달


입력 2021.12.23 08:56 수정 2021.12.23 08:56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아성다이소 김백철 전무(왼쪽에서 첫번째)와 구세군 사회복지법인 강석진 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성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국 보육시설 아동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연필, 필통 등 학용품과 슛팅농구게임, 버플팝 등 완구용품,쿠션 등 팬시용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구세군을 통해 전국 보육원 시설 아동 2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다이소 명동본점 인근에서 구세군이 진행하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에도 참여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도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복박스 기부 및 구세군 모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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