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0.51%(1000원) 내린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지난 7일 종가 18만2500원에서 전날까지 7.9% 상승했다. 이 기간 사측의 자사주 매입 결정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37%(300원) 하락한 8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0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입할 자사주는 셀트리온이 54만7946주로 1000억원 규모, 셀트리온헬스케어가 67만3854주로 500억원 규모다.
양사는 오는 4월 1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