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디지털 경제 비전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디지털 경제의 패권 국가가 될 수 있도록 3대 목표와 6대 전략을 실천하겠다”며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윤 후보가 제시한 3대 목표는 △디지털 지구 시대, 경제 패권국가 도약 △디지털 경제 전략동맹 강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수출이다.
함께 발표한 6대 전략으로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고도화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디지털 융합산업 지원 △튼튼한 사이버 안전망 구축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를 통해 디지털 지구(Digital Earth) 시대, 대한민국을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는 벤처·ICT 혁신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차기 대통령의 디지털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