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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美 증시 반등했지만 여전히 불확실"


입력 2022.02.02 16:19 수정 2022.02.02 17:33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금융시장 점검회의 "설 연휴 후 밀착 모니터링"

고승범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일 설 연휴 이후 금융 시장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며 상황 변화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금융시장 점검회의에서 "연휴를 마치고 다시 개장하는 국내 증시와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밀착 모니터링 태세를 지속 유지하면서 상황 변화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 위원장은 글로벌 시장 동향과 관련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전후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던 미국 증시가 설 연휴 기간에 양호한 기업 실적 발표 등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현재 금융위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모니터링 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강화된 모니터링 및 대응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위의 금융시장 대응계획에 따른 모니터링 단계는 △양호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이뤄져 있

금융시장 점검회의 "설 연휴 후 밀착 모니터링"

고승범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일 설 연휴 이후 금융 시장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며 상황 변화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금융시장 점검회의에서 "연휴를 마치고 다시 개장하는 국내 증시와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밀착 모니터링 태세를 지속 유지하면서 상황 변화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 위원장은 글로벌 시장 동향과 관련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전후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던 미국 증시가 설 연휴 기간에 양호한 기업 실적 발표 등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현재 금융위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모니터링 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강화된 모니터링 및 대응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위의 금융시장 대응계획에 따른 모니터링 단계는 △양호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이뤄져 있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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