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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관련 "도이치모터스 공소장 오류"


입력 2022.02.25 00:05 수정 2022.02.24 21:51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김건희, 직접 전화 주문…'계좌 빌려줬다'는 취지 보도는 사실 아냐"

국민의힘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24일 "도이치모터스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김건희 대표는 일관되게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 A씨에게 맡겨 일임 매매를 했다고 설명했고, 그 사실은 증권사 녹취록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일람표 3 중 63번에 '김건희 대표 명의 계좌'가 'B씨군(群)'으로 분류돼 있으므로 '김건희 대표가 B씨에게도 계좌를 빌려줘 거래하도록 했다'는 취지로 보도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그 거래 내역은 모두 김건희 대표가 미래에셋대우 지점 직원에게 직접 전화로 주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선에 임박해 민주당이 검찰의 범죄일람표 오류를 토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검찰은 즉시 김건희 대표 명의 미래에셋대우 계좌를 운용한 주체가 김건희 대표라는 사실을 언론에 알리고 공소장을 변경하라"고 요청했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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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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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2.25  12:39
    김건희 주구장창 거짓말 한거 들통나는구나 
    주가조작은 경제사범
    규모도 크네
    
    원칙대로 구속이다.!!! 검찰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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