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크리에이터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동료 BJ 뚜밥(본명 오조은)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감스트는 지난 27일 뚜밥과 함께 진행한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미리 준비한 영상을 틀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시청자에게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자동차와 음식점 등에서 촬영한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연애를 시작한 지 50일 정도밖에 되지 않은 풋풋한 커플에게서 느껴지는 달콤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두 사람은 준비한 영상 외에도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감스트는 뚜밥을 '자기'라고 칭하는 등 아낌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뚜밥 역시 감스트와 입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무려 12만 명의 시청자가 몰려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감스트의 여자친구인 뚜밥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주로 배틀그라운드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 방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