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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공판 출석
공판 출석하는 이재용 부회장
글로벌 경영 속도내야 하는데...재판 부담 커지는 이재용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재판 일부 내용 타 재판과 병합3주에 한 번 꼴로 주 2회 법원 출석해야...경영 행보 발목가석방 신분도 경영 활동 발목...사면 가능성에 이목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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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 경제성장 추구하는 '작은 정부'…기업 자율성 보장네거티브 규제 도입으로 경영활동 숨통…신산업 진출 활성화노동규제 관련 보완입법 등으로 노사 '힘의 균형' 정상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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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정례회의 개최…위원 간 의견 나눠독립성·자율성 초점 두고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준법위 “위원회 이 부회장 면담 조만간 논의할 것”
[단독] 국민의힘 '쌍권', '尹 선고일 지정'에 제주4·3 추념식은 불참키로
尹탄핵심판 선고 절차는?…전원일치면 '이유'·나뉘면 '주문'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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