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재정관리점검회의’
정부가 3월 22일 까지 165조원의 재정을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제 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달 22일 기준 165조원의 재정을 집행해 26.2%의 집행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집행액(144조 원)을 비교하면 21조원 늘었고 집행률은 2.9%포인트 올랐다.
또한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경우 지난 21일 기준 16조9000억 원 가운데 예비비 6000억원을 제외한 14조3000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2차 방역지원금 등 13조5000억원에 달하는 주요 현금 지원사업은 총 11조2000억원(82.9%)을 소상공인 등 최종 수혜자에게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집행 규모 확대가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 등 일선 현장에서 철저한 집행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공사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안 차관은 “안전시설·근로자 보호강화에 따른 추가비용은 총사업관리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감리비 적정소요에 대한 연구용역이 끝나는 대로 감리비 현실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