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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32만5441명 확진…어제보다 8만여명↑


입력 2022.03.29 18:57 수정 2022.03.29 18:57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29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조사지를 작성하고 있다.ⓒ뉴시스

오늘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만5441명으로 집계됐다.


29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2만54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4만4419명보다 8만1022명 많은 수치이다. 주말을 거치며 줄었던 확진자수가 주 중반으로 가면서 다시 증가하는 흐름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6만1253명(49.5%), 비수도권에서 16만4188명(50.5%)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7만2785명, 서울 7만1824명, 경남 2만2501명, 경북 1만7583명, 인천 1만6644명, 전남 1만6047명, 대구 1만5311명, 충남 1만4720명, 전북 1만3754명, 부산 1만3021명, 광주 1만1819명, 강원 1만541명, 울산 9097명, 대전 7287명, 충북 7009명, 제주 4276명, 세종 1222명 등이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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