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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 20만8149명 확진…전날보다 1만2692명 줄어


입력 2022.04.01 19:30 수정 2022.04.01 20:48        김수민 기자 (sum@dailian.co.kr)

수도권 10만3845명·비수도권 10만4304명

지난 3월 23일 오전 서울 성북구 길음 어울림마당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1만명에 가까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81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2만841명보다 1만2692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25일 동시간대 집계치(25만9192명)와 비교했을 때 5만1043명 적고, 2주 전인 18일(28만4280명)보다는 7만6131명 적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3845명(49.9%), 비수도권에서 10만4304명(50.1%)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5만188명, 서울 4만2226명, 경남 1만2911명, 충남 1만1786명, 인천 1만1431명, 경북 1만1357명, 전남 1만372명, 대구 8800명, 부산 8553명, 전북 7767명, 광주 7670명, 강원 6908명, 울산 5597명, 대전 5153명, 충북 3901명, 제주 2951명, 세종 5078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2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김수민 기자 (su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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