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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가격 소폭 하락…리터당 2000원


입력 2022.04.02 14:36 수정 2022.04.02 14:36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휘발유값이 9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며 2000원선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달 14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가격이 표시돼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3월27일~3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2000원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1.9원 내린 가격이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0.1원 내린 L당 2068.5원을 기록했다. 광주는 최저가 지역으로 전주 대비 1.6원 하락한 1976.6원으로 나타났다.


국제 유가 상승세에 따라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1월 셋째주부터 지난주까지 10주 연속 상승했다.


그러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진전 등의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지난달 중순부터 소폭 하락했고, 국내 가격도 상승세를 멈췄다. 일반적으로 국내 기름 값은 약 2주의 시차를 두고 국제 석유제품의 가격을 따라간다.


상표별로 살펴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평균 L당 2007.7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는 1971.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다만 이번 주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7원 오른 L당 1919.8원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경유 가격은 이번 주에도 올랐으나 일 평균 가격은 지난달 28일(1920.4원) 정점을 찍고 조금씩 내리고 있다.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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