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형사 마동석 VS 빌런 손석구 빅매치 예고

5월 개봉

'범죄도시2'가 티저 예고편을 7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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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다시 돌아온 괴물형사 마석도의 압도적인 뒷모습으로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리봉동의 안전을 책임지던 그가 국경을 넘어 베트남에서도 단숨에 범죄자들을 제압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마석도가 어떤 사연으로 베트남에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유가 어딨어 나쁜 놈은 그냥 잡는 거야”라는 대사는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소탕할 그의 절대적인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어 베트남을 비롯한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에서 잔인한 범죄를 일삼는 최강 빌런 강해상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칼을 내려놓으라는 마석도의 제지에도, 거치없이 칼을 휘두르는 강해성은 두 사람의 빅매치를 궁금케한다. 여기에 마동석의 시그니처인 리얼한 맨몸 액션은 물론, 더욱 확장된 스케일의 볼거리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범죄도시2'는 5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