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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복지부 장관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2.04.25 19:42 수정 2022.04.25 19:42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합동 브리핑을 통해 발언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권 장관이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을 확인하고 세종시 보건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후 6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권 장관과 10분 이상 대화나 회의를 하는 등 밀접접촉을 한 직원들에게는 코로나 검사를 하도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부터 총 7일간 격리 상태로 지낸다. 권 장관은 지난해 3월 26일, 5월 4일, 11월 15일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 3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이번이 첫 코로나19 감염이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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